오전 10시에 동관 1층 외래 회송 상담실 출입구에 서서 봤을 때 가장 오른쪽 창구에 앉아계셨던 이민영 간호사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담도췌외과에 수술 상담을 왔었습니다. 담낭 제거 소견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수술이 불가하여 거주지 주변으로 병원으로 전원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수술을 해야 한다는 점과 병원을 옮겨야 한다는 것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이 때 이민영 간호사님께서 친동생처럼 적극적으로 상담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전화해서 유명한 선생님을 알아봐 주시고, 스케줄도 엄청 빠른 날로 잡아 주셨습니다. 사이트에서 교수님 평판까지 검색해서 봐 주셨어요. 가족처럼 대해 주셔서 오늘 하루 정말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꼭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